과거의 나는...

어제 나의대한 포스트를 하다 보니 오늘 갑자기 생각난 이야기지요;

사실 저 초등학교 3학년때까지만 해도 '귀족'이였습니다.[..거기 이상하게 생각말고 끝까지 봐주세요;;]

에 그러니까 설명을 하자면..

자신이 아는 사람을 제외하고는 모두 자신 이하로 봤습니다.[..←참 초등학교때는 싸가지도 없었지요;]
그러다 보니 당연히 모르는 사람에게는 반말을 찍찍갈기고 다니셨습니다 무엇보다 개념이 없었으니까요;

그러다 갱생하게(?)된 계기는 초등학교때 문방구 아줌마였습니다.
물건을 살때마다 반말을 찍찍갈기던 이 중생이 참 보기 안쓰러우셨는지
아니면 이녀석을 갱생해 주시려 한건지 의도는 잘 모르겠지만...

여튼 계기는 이렇습니다.

아침시간이였습니다.
학교가는 길에 물건을 사러 문방구에 갔지요.
이때만 해도 개념이 없던 (너무 강조하는건가;;) 이초딩분께서는...

"아줌마 뭐 줘" 라고 한마디 날려주시자
"반말로 하면 안줄꺼야 다시 존댓말로 말해봐"라며 반격을 가해주시더군요.[..]

지금에 와서 그때를 생각해보면 왜 그때 존댓말을 하지 못했을까 생각을 했습니다만.
우선 지금생각은 접어두고.

뭐 그때는 장난 아니였지요;
물건사고 빨리 학교에 가야하는데 이아줌마가 물건을 안주고 억지부린다고 생각만 하고 있었으니;;...[.. no concept;;]
심지어 울면서 때까지 쓸때도 절때 존대를 하지 않았습니다.[..]
그러다 마지막에는 결국 존대를 했고 물건을 사서 학교에 갔지요;;
그때 생각하면 참.[..]

지금와서 다시 생각해봤습니다 위의 일을..

그랬더니 의외로 쉬운결론(?)이려나;

제가 A형인데 + 소심이거든요.[..세침부끄??]

여튼 지금와서 생각하면 참 웃기는 이야기입니다.

Ps.포스팅 할때마다 느끼는건데 글을 쓰는것은 좋으나 끝마무리는 참 어렵더군요.;;

by Phoenix9 | 2006/10/09 23:29 | 비밀(The Secret) | 트랙백 | 덧글(9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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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Lewanas at 2006/10/10 02:25
위대한 아줌마 시군요. (?)
Commented by Devil惡 at 2006/10/10 10:21
그럼 저 아주머니는.....황제?[야..]
Commented by 호넷 at 2006/10/10 12:47
....귀족이시라니 orz
Commented by Phoenix9 at 2006/10/11 00:00
레와나스//그럼요 위대하지요.[..]

데빌//아니 그건..[..]

호넷//그정도로 가지가 없었습니다;;
Commented by 차루 at 2006/10/13 23:16
좋은분이 로군요 ..

저도 끝이 흐지부지할때가 많은 ..


Commented by Phoenix9 at 2006/10/14 00:30
차루//하하.[..]
Commented by 유타 at 2006/10/15 17:09
순간 세침부끄?.....

멍해지는군요
Commented by Phoenix9 at 2006/10/15 20:45
유타//풋.[..엉?.]
Commented by 1588 at 2006/10/28 19:36
요즘에 엑스플레이란 게임을 하고 있는데요~
인라인스케이트 레이싱게임 인데
아이템전도 있고 스피드전도 있는데 달리면서 인라인기술도 써서
오래해도 질리지가 않더라구요^^~
조작도 5판정도 하니까 금방 익숙해져요^^ 추천합니다.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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